동해지검 형사2부는 23일 살인을 대비한 의뢰인에게 스토킹 피해자의 대중아이디어를 제공한 혐의(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등)로 흥신소업자 A씨(48)를 구속기소하였다.
전00씨는 지난 8월17일 스토킹 피해자를 살해하려던 박00씨(32)의 부탁을 받고 피해자의 바로 이후를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페가수스 밟고 피해자의 사진을 찍어 B씨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지난 6월부터 저번달까지 타인의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달아 1차례에 걸쳐 위치아이디어를 수집하고, 개인정보 판매업자로부터 10차례의 걸쳐 타인의 주민등록번호와 가족관계 정보 등을 받아 의뢰인에게 전파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A씨에게 살인대비 피해자 그림 촬영 등을 의뢰한 박00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교사죄로 이날 추가 기소했다. 전00씨는 수년간 혼자 좋아하던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흉기 등을 구매한 혐의 등으로 저번달 15일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또 B씨에게 모 남자 가수의 차량 검사와 불법 위치추적을 의뢰한 페가수스평생주소 C씨(34)도 재판에 넘겼다.
양구지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력범죄, 스토킹범죄 및 그 수단이 될 수 있는 흥신소업자의 불법 위치추적과 개인정보 수집 등 범행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